▲주영섭 중소기업청장(오른쪽)이 6일 태풍 차바 피해지역인 울산 태화종합시장, 우정시장 등을 찾아 현지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중소기업청)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울산지역 전통시장을 찾았다.
6일 중기청에 따르면 주 청장은 이날 울산 태화종합시장, 우정시장, 구역전시장 등 3개 시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태화종합시장은 150여 개 점포가 완전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한 이번 태풍의 최대 피해 지역이다.
주 청장은 태화종합시장에서 박문점 시장상인회장으로부터 태풍 피해 상황을 듣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주 청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협조해 신속한 시설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