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텔의 제2의 싸이월드가 10일 정식으로 오픈하고 서비스에 돌입한다.
옴니텔 관계자는 7일 “싸이월드 창업자와 같이 추진 중인 제2싸이월드로 불리는 ‘엔플러그’ 사이트가 현재 베타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다음주부터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금까지 베타서비스를 오픈하고 현재 엔플러그 서포터스를 모집중에 있다”며 “초기 가입자 유치 차원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엔플러그는 싸이월드 창업자로 잘 알려진 형용준 대표의 이인프라네트웍스와 옴니텔, 한글과컴퓨터, 씨디네트웍스 등 4개사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