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리아에 0대1 패배…안방서 패배로 월드컵行 ‘빨간불’

입력 2016-10-0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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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C 홈페이지)
(사진=AFC 홈페이지)

중국 월드컵 축구 대표팀이 시리아에 패배하며 러시아 월드컵 가는 길에 빨간불이 켜졌다.

중국은 6일 오후 8시 35분(한국시간) 시안 샨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3라운드 시리아와의 홈경기에서 0대1로 패배했다.

이날 중국은 4-4-2 포메이션으로 시리아를 공략했다. 우레이와 가오린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놓고, 양쉬, 장 지펑, 하오준민, 장시저를 미드필더에 배치시켰다. 자오밍젠과 펑샤오팅, 장린펑, 렌항이 포백을 지켰고, 구 차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한국과의 원정 경기에서 3대2로 패배했지만,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자평한 중국은 경기 전 손쉬운 승리를 예상했다. 하지만 결과는 졸전 끝 패배였다.

시리아는 후반 9분 마흐무드 마와스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키며,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첫 승리이자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중국은 1무 2패(승점 1)를 기록, A조 5위에 오르며 본선 진출에 대한 희망이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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