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아이돌 젝스키스가 16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습니다. 젝스키스 신곡 ‘세 단어’는 7일 0시에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세 단어’는 에픽하이 타블로, PK와 DEE.P로 이뤄진 YG 프로듀서팀 퓨처바운스가 프로듀싱한 곡입니다. 이 곡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멜론, 지니, 엠넷,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벅스, 몽키3 등 8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젝스키스는 2000년 고별앨범을 발표한 후 해체했는데요. 올해 초 MBC ‘무한도전’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후 YG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나섰습니다. 네티즌들은 “지금·여기·우리 ‘세 단어’면 돼요!”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