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에서 카타르를 3 대 2로 꺾었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어제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와 치른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 경기에서 카타르에 1-2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는데요. 후반 연속골로 3-2 역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12분에 기성용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2승1무 승점7로 2위를 기록하게 된 한국은 오는 11일 이란과 최종예선 4차전을 치릅니다. 네티즌들은 결승골을 넣은 손흥민에 대해 “점점 더 강해지는 손흥민” “어제 경기는 갓흥민 갓성용”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