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중국 상해 진출

입력 2007-09-07 1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푸드빌, 중국 시장 확대 가속화 할 것

베이커리 전문점 뚜레쥬르가 중국 상해에 진출한다.

CJ푸드빌은 중국 북경에 이어 오는 7일 상해에 뚜레쥬르 1호점을 오픈하고, 이를 계기로 중국 시장 확대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상해 1호점은 황포구 시장난루 666호 4층 건물의 1층 대로변에 입점해 있으며 임대면적은 약 40평 규모다. 주변에 아파트, 오피스텔, 은행, 전자상가 등이 위치해 있는 복합상권으로 특히 이 건물 지하 1층에는 이마트가 입점돼 있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뚜레쥬르는 이번 상해점에서 빵, 케이크 판매에 중점을 두고 생일 케이크 및 행사성 제품 개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 곳에서의 가격은 우리나라 보다 약 10~15% 저렴하며, 상해만의 특화 상품으로 카레 빵, 파파야 밀크 등도 내놓았다.

한편 상해 지역의 베이커리 시장 규모는 약 53억RMB로 추정되며, 매년 약 12% 씩 성장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 3~4년동안 브레드 토크, 파리 바게뜨, 야마자끼 등 고급 브랜드들이 등장하면서 베이커리 시장이 점차 고급화되고 있는 추세다. 뚜레쥬르는 지난 2005년 중국 북경에 진출에 현재 7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10월 1일 임시공휴일…어린이집·병원·은행·택배·증시도 쉬나요?
  • 일본기상청의 제18호 태풍 '끄라톤' 예상경로, 중국 쪽으로 꺾였다?
  • 올해 딥페이크 피해 학생 총 799명·교원 31명
  • 단독 6개월 새 불어난 부실채권만 16.4조…'제2 뱅크런' 올 수도[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上]
  • 검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국민적 공분 일으켜”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47,000
    • -2.93%
    • 이더리움
    • 3,419,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448,700
    • -2.18%
    • 리플
    • 815
    • -5.89%
    • 솔라나
    • 203,200
    • -1.5%
    • 에이다
    • 500
    • -4.76%
    • 이오스
    • 691
    • -2.4%
    • 트론
    • 206
    • +0%
    • 스텔라루멘
    • 132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00
    • -4.14%
    • 체인링크
    • 15,720
    • -4.9%
    • 샌드박스
    • 363
    • -4.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