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상승 하루만에 하락 반전하며 마감했다.
이날 새벽 마감한 미국 증시가 상승해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내림세로 시작된 지수선물은 외국인의 매수량에 등락을 반복했다.
외국인은 장중 3000계약 넘는 순매수를 보이기도 했으나 결국 786계약 순매수로 마쳤고 개인은 1239계약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기관은 하루만에 매수로 돌아서 384계약 순매수했으나 지수 하락을 막기는 힘들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베이시스가 전일보다 다소 약화돼 차익거래는 50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비차익거래는 582억원 매물이 나와 프로그램은 총 78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거래량은 20만4722계약으로 전일보다 3만3968계약이 줄었고 미결제약정도 5445계약이 줄어든 8만2688계약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