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태풍피해 울산 지원… 하수처리시설·태화강 복구

입력 2016-10-09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환경부는 제18호 태풍 ‘차바’(CHABA)로 피해를 입은 울산 굴화 하수처리시설과 생태하천인 태화강 복구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한국 환경공단 전문인력 5명을 이날부터 13일까지 울산 굴화·강동에 투입하기로 했다. 태화강 범람으로 침수돼 가동이 중단된 굴화 하수처리시설을 조기 정상화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하수관로 통수능 부족으로 침수된 지역을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으로 선정해 관 키우기·저류시설 설치 등 침수 대응 시설을 만드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또 태화강 생태하천복원 지역의 구체적인 피해 현황이 파악되는 대로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한편 조경규 환경부 장관은 이날 오전 울산을 방문해 굴화 하수처리시설과 생태 하천인 태화강의 피해상황을 확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53,000
    • -0.2%
    • 이더리움
    • 4,794,000
    • +4.47%
    • 비트코인 캐시
    • 697,500
    • +0.79%
    • 리플
    • 1,999
    • +7.53%
    • 솔라나
    • 333,500
    • -2.6%
    • 에이다
    • 1,373
    • +2.46%
    • 이오스
    • 1,124
    • +0.27%
    • 트론
    • 275
    • -3.17%
    • 스텔라루멘
    • 709
    • +6.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1.4%
    • 체인링크
    • 24,980
    • +8.04%
    • 샌드박스
    • 980
    • +2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