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주말 3만여 명 인파

입력 2016-10-0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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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몰리며 혼잡스러운 모습이다(사진=삼성물산)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몰리며 혼잡스러운 모습이다(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지난 7일 개관한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의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3만여 명의 수요자들이 몰렸다.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는 지난 8월 올해 강북권 최고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분양한 ‘래미안 장위1’과 함께 2501가구의 브랜드 타운을 이루는 단지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실제로 이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반영한 듯 견본주택이 위치한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서울 종로구 율곡로 78)에는 이른 아침부터 인파행렬이 이어지며 긴 대기행렬을 이뤘다.

성북구 길음동에 거주하고 있는 이 모씨(53세)는 “지난 8월에 분양한 래미안 장위1구역에도 청약 신청을 했지만 높은 청약경쟁률에 낙첨되고 말았다”며 “인근 부동산에도 알아보니 벌써부터 웃돈이 형성된다는 말에 견본주택에 다시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견본주택 내에서도 수요자들은 분주히 유니트를 꼼꼼히 살피며 평면에 대한 질문을 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상담석에서는 자세한 분양가와 청약방법을 상담 받기 위한 수요자들의 긴 대기행렬이 이어졌고 상담을 받은 수요자들은 10월부터 시행되는 대출규제에 해당되지 않는 점과 금융혜택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는 지하 2층~지상 32층 16개 동 전용 59~116㎡ 총 1562가구로 이 중 8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인근으로 는 서울 3대 공원으로 불리는 66만㎡ 규모의 북서울꿈의숲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오동공원, 월계근린공원, 우이천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광운초, 장월초, 남대문중이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창문여고, 광운대, 동덕여대 등이 가깝다.

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추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삼성~금정)이 단지에서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광운대역에 들어설 예정이다.

래미안 브랜드에 걸맞는 ‘실속 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일반분양 세대 평면 구조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3~4베이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됐고 전체가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다. 주차창은 100% 지하에 설계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단지로 조성했으며 지상 조경면적은 극대화했다.

이 밖에 건강, 교육, 문화, 키즈 등의 테마를 토대로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보육시설 등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 내 순환산책로, 단지중앙의 왕벚나무길, 다양한 놀이시설과 가족들이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에코그라운드 등도 조성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서울 종로구 율곡로 78)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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