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디에스피, 150억원 규모 사모 CB·BW 발행…“디스플레이 선제적 투자”

입력 2016-10-1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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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제조업체 영우디에스피가 총 15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

영우디에스피는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9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와 6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를 각각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CB와 BW의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1%, 만기일은 2021년 10월 12일이다. 우리성장파트너십 신기술사모투자전문회사, KB인베스트먼트, KB지식재산투자조합, 지엔텍명장세컨더리조합 등이 인수기관으로 참여한다. 납입일은 오는 12일이다. 회사 측은 낮은 할인율과 상환청구 요건 등을 고려할 때 유리한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영우디에스피 관계자는 "이번 사모 사채발행결정은 최근 디스플레이 산업 전반에 걸친 투자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확보한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전액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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