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 영화 '사랑을 배달합니다' 제작

입력 2007-09-10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화사업을 본격화하며 충무로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예당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영화 '사랑을 배달합니다'를 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총제작비 45억원 규모의 영화 사랑을 배달합니다는 열녀 가문에 정체불명의 한 남자가 오면서 벌어지는 갈등을 그린 환타지 가족 드라마로, TV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환상적인 캐릭터를 선보인 김수미, 심혜진 등이 출연한다.

예당은 먼저 11월1일 하반기 최고 흥행 기대작인 '식객'을 개봉하며, 이어 내년 초 선보일 '사랑을 배달합니다'로 흥행돌풍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예당 관계자는 "오는 11월에는 300만명 이상 관객을 모을것으로 기대되는 식객이 개봉하고, 12월에는 유명감독 뤽 베송의 아더와 미니모니 개봉, 이어 내년 초에 '사랑을 배달합니다'를 개봉해 성공적인 충무로 진출을 자신한다"며 "특히, 현재 세 편 모두 영화 관계자의 호평을 얻고 있는 작품이라 세 편의 영화로만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영화 '사랑을 배달합니다'는 11월 초 촬영을 완료하고,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한편 예당은 향후 계열사인 메이저 영화배급사 쇼이스트와 함께 영화 제작, 배급, 투자 등에 메인 투자자(제공사) 역할을 맡음으로써 안정적인 영화 매출과 수익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306,000
    • -0.7%
    • 이더리움
    • 2,800,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490,600
    • -1.39%
    • 리플
    • 3,421
    • +1.97%
    • 솔라나
    • 185,800
    • -1.43%
    • 에이다
    • 1,065
    • -1.39%
    • 이오스
    • 742
    • -0.4%
    • 트론
    • 328
    • -1.2%
    • 스텔라루멘
    • 416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00
    • +0.83%
    • 체인링크
    • 20,690
    • +4.18%
    • 샌드박스
    • 415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