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월드비전에 에티오피아 어린이 교육 후원금 1억 전달

입력 2016-10-11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사진제공=에쓰오일)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이 11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에티오피아 어린이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지난해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에티오피아 에네모레나 에너 지역의 아동들이 교육 혜택을 받고 자립할 수 있도록 후원해오고 있다.

지난해 쇼모로 마을 초등학교를 후원했고, 올해는 인구 수 1만2000여 명인 베리텐 마을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돕기로 했다. 이번 후원금은 마을 내 초등학교의 교실 신축ㆍ보수와 급식비 후원을 위한 가축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에티오피아는 한국전쟁 당시 아프리카 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에 파병한 나라다. 총 6037명이 파병돼 그 중 121명이 전사하고 536명이 부상을 입었다.

에쓰오일은 형제의 나라인 에티오피아에 감사를 표하고자 후원금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는 “에쓰오일의 에티오피아 낙후 지역 교육 후원으로 미래 성장세대인 어린이들이 국가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58,000
    • -0.94%
    • 이더리움
    • 4,754,000
    • +3.53%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3.06%
    • 리플
    • 1,959
    • +5.32%
    • 솔라나
    • 335,000
    • -2.25%
    • 에이다
    • 1,389
    • +3.58%
    • 이오스
    • 1,131
    • +2.08%
    • 트론
    • 276
    • -1.78%
    • 스텔라루멘
    • 697
    • +1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2.05%
    • 체인링크
    • 25,170
    • +8.96%
    • 샌드박스
    • 1,026
    • +4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