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보험사기 근절 캠페인 나서…전국 57개 지역단ㆍFP 2만여명 참여

입력 2016-10-11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한화생명 일산지역단의 설계사 및 임직원 100여명이 11일 오전 보험사기 근절과 예방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미로 선서식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출처=한화생명)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한화생명 일산지역단의 설계사 및 임직원 100여명이 11일 오전 보험사기 근절과 예방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미로 선서식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출처=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재무설계사(FP) 및 임직원이 보험사기 근절과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전국 57개 지역단, 2만여명의 FP가 참여한다.

또한 한화생명은 각 지역단마다 '우리고객 지킴이'를 선발해, 영업현장에서 직접 보험범죄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본사 특별조사팀(SIU)파트에 제보하는 등 협력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앞서 지난 4월, 본사 SIU파트 직원들이 직접 영업현장을 돌며 보험사기예방 거리 캠페인을 선제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보험사기 신고포상금도 업계 최고수준(10억 원)으로 인상했고 신고무료전화개통(080-789-4242), 월 1회 이상 사내방송으로 직원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험사기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보험 계약시 재정심사를 강화하고 있다. 단기간에 집중되는 과도한 보험가입에 대해서도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고 있다. 그 결과 보험사기 제보건수는 지난해 월 평균 2.3건에서 최근 5개월간 월 평균 10.9건으로 약 5배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시리아서 IS 추정 공격에 미군 등 3명 사망…트럼프 “매우 강력한 보복”
  • 지갑 닫아도 가심비엔 쓴다…홈쇼핑업계 고급화 '승부수'
  • 취업 문턱에 멈춰 선 2030…‘일하지 않는 청년’ 160만명 눈앞
  • 주담대 막히자 ‘마통’ 쏠림…5대은행 잔액 41조, 3년 만에 최대
  • 금융자산 10억 부자 47.6만명…유망 투자처로 '주식' 꼽아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18,000
    • +0%
    • 이더리움
    • 4,662,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866,000
    • -0.69%
    • 리플
    • 3,024
    • +0.37%
    • 솔라나
    • 198,900
    • +0.2%
    • 에이다
    • 612
    • -0.33%
    • 트론
    • 408
    • -0.73%
    • 스텔라루멘
    • 355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00
    • -0.17%
    • 체인링크
    • 20,480
    • +0.15%
    • 샌드박스
    • 199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