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울산 북구·울주군, 특별재난지역 선포…피해주민 생활안정화 지원

입력 2016-10-11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풍 '차바'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산 북구와 울주군이 우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11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선포요건을 충족하는 울산 북구와 울주군을 우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고 그 외 피해지역에 대해서도 현장조사를 진행 중이다. 정부는 현장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선포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7일부터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구성된 ‘피해조사 중앙지원단’을 해당 지자체에 파견해 피해조사를 지원하고 피해규모를 파악해 왔다.

그 결과 지금까지 파악된 피해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초과할 것이 확실시 되는 울산 북구와 울주군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해 피해수습이 보다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했다.

이에 따라 울산 북구와 울주군은 피해복구에 소요되는 비용 중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고로 추가 지원받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52,000
    • -4.09%
    • 이더리움
    • 4,795,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4.37%
    • 리플
    • 1,986
    • -1.54%
    • 솔라나
    • 329,700
    • -6.68%
    • 에이다
    • 1,330
    • -7.32%
    • 이오스
    • 1,129
    • -4.4%
    • 트론
    • 275
    • -5.17%
    • 스텔라루멘
    • 680
    • -1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50
    • -3.45%
    • 체인링크
    • 24,470
    • -2.51%
    • 샌드박스
    • 985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