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자재 유통 서비스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인터넷을 통한 상거래가 크게 활성화되면서 식자재 유통 서비스 산업도 정보 통신 기술(ICT)과 접목한 새로운 플랫폼이 활발히 생겨나고 있는 것.
온라인 기반 식자재 유통 서비스 '마켓봄'은 출시 6개월 만에 100여 개 회원 유통사를 확보해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마켓봄을 운영하는 마켓보로(대표 임사성)는 최근 '마켓봄 플러스' 버전을 출시했다. 마켓봄 플러스는 주요 유통사의 현실적인 조언과 노하우를 담아 이전 버전에서의 부족한 부분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마켓봄 플러스 버전 런칭 기념으로 6개월간 무료 서비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켓봄은 언제 어디서든 PC, 모바일을 통해 식재료 발주부터 결제, 공급, 배송, CS 등 식자재 유통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원스톱 서비스로 인해 업무 효율 증대를 꾀할 수 있고, 간편 결제 도입으로 미수금 문제에도 도움을 주며, 품목 공개를 통한 광고효과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직배송•택배배송 별 유통, 거래처 할인율 관리, SMS 자동 발송, 수발주 데이터 분석 등의 서비스도 지원된다 .
마켓보로 임사성 대표는 “1차원적인 유통 서비스에서 벗어나 POS 및 푸드테크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많은 중소 식자재 유통사들과 함께 비전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자재 유통 서비스 마켓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