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 홍석조 회장(첫줄 오른쪽에서 다섯째), 연세대 김용학 총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대한민국 1등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연세대학교와 손잡고 ‘유통 프랜차이즈 전문가 양성’을 위한 BGF-연세대 경영리더 프로그램인 BLP (BGF Leader Program)를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BLP는 회사의 지속적인 미래 성장성을 확보하고, 임직원 개인의 능력 계발을 목표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7일 열린 입학식에는 홍석조 BGF회장을 비롯한 BGF 임직원과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과 경영대학 교수진 등이 참여해 교육 대상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1회 교육 대상자로 선발된 BGF리테일과 계열사 차장급 임직원 30명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진으로부터 약 3개월간 MBA를 바탕으로 유통과 프랜차이즈 전략을 학습하게 된다.
향후에는 전 직급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 수준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BGF리테일 인사총무실 장영철 상무는 “전문가 육성에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는 연세대학교와 손잡고 당사의 우수 인력들이 유통 전문가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정을 선보이게 됐다”며 “임직원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BGF의 미래 성장을 견인해 줄 인재 육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