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책 1000여권 기증

입력 2016-10-12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면세점은 오는 15일 시각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시각장애아동 200여명에게 약 3000만 원 상당의 점자책 1000여권을 전달했다.(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오는 15일 시각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시각장애아동 200여명에게 약 3000만 원 상당의 점자책 1000여권을 전달했다.(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오는 15일 시각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시각장애아동 200여명에게 약 3000만 원 상당의 점자책 1000여 권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점자책 전달에 앞서 롯데면세점은 11일 국립 서울 맹학교에서 최병록 롯데면세점 지원부문장, 육근해 한국점자도서관 관장, 정동일 서울 맹학교 학교장과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시각장애아동 점자책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점자책 전달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아이들이 더 많은 종류의 책을 공유 할 수 있도록 학생 개인과 더불어 전국 12개 맹학교 도서관으로 도서 기증을 확대했다. 기증도서는 입체적으로 표현되어 촉감으로 인지하는 촉각도서와 점자와 글자가 함께 있어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점자라벨도서가 전달될 예정이다.

최병록 롯데면세점 지원부문장은 “매년 만들어지는 도서 중 장애인을 위한 대체 도서 제작은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라며 “이번 점자책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큰 꿈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국내외 아동의 희귀병 치료비 지원 등 아동 지원 사업은 물론 롯데면세점 점별 샤롯데봉사단을 운영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96,000
    • +3.45%
    • 이더리움
    • 5,103,000
    • +9.16%
    • 비트코인 캐시
    • 723,000
    • +4.03%
    • 리플
    • 2,063
    • +5.04%
    • 솔라나
    • 335,300
    • +3.3%
    • 에이다
    • 1,408
    • +5%
    • 이오스
    • 1,144
    • +2.88%
    • 트론
    • 280
    • +2.56%
    • 스텔라루멘
    • 682
    • +9.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00
    • +3.52%
    • 체인링크
    • 25,730
    • +5.19%
    • 샌드박스
    • 861
    • +0.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