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용 현장진단 전문기업인 바디텍메드는 2016년 사업년도에 대한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현금배당은 주주가치제고와 이익환원의 실천이라는 취지에서 결정된 것으로 연결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10%를 배당금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향후 지속적으로 배당의 범위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디텍메드는 효과적인 IR과 홍보를 위해 전담팀을 신설하고 전무급 임원을 배치했다. 이번에 IR 및 홍보팀을 맡게된 이정은 전무는 서울대에서 세포분자생물학박사를 취득했고 삼성서울병원에서 글로벌전략 및 사업개발 실장을 역임했다. 마케팅 및 인허가 본부를 총괄했던 해당 산업분야 전문가로 회사 IR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