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 페스타 참여 시장 10곳 중 6곳 “매출 증가했다”

입력 2016-10-12 15: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청은 KSF(코리아세일 페스타) 참여 시장 설문조사결과 10곳 중 6곳의 시장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29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대규모 특별할인기간 행사 참여시장 266곳 중 50곳 시장의 상인과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통시장 상인 대상 조사결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증가 시장이 64.4%로 나타났다. 평균매출액은 1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객 수가 증가한 시장은 74.8%, 평균 고객수 증가율은 22.0%로 집계됐다.

특히 행사기간 중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구매된 매출은 34.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기간 중 온누리상품권 판매 총액도 237억 원으로 전년 동기(71억 원) 대비 233% 증가했다. 전통시장을 이용한 고객들은 평균 4만7000원을 사용했으며 농산물 구입이 31.1%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KSF의 취지는 내수 진작을 통한 우리 경제 살리기”라며 “전통시장이 KSF의 주역으로서 당당히 한몫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00,000
    • -1.36%
    • 이더리움
    • 4,764,000
    • +3.57%
    • 비트코인 캐시
    • 721,500
    • +6.97%
    • 리플
    • 2,145
    • +5.98%
    • 솔라나
    • 357,400
    • +0.56%
    • 에이다
    • 1,531
    • +16.51%
    • 이오스
    • 1,099
    • +12.14%
    • 트론
    • 300
    • +7.53%
    • 스텔라루멘
    • 735
    • +76.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400
    • +7.11%
    • 체인링크
    • 25,000
    • +15.9%
    • 샌드박스
    • 590
    • +19.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