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비, 언락 '아이폰7·7 플러스' 14일 오전 9시부터 사전 예약 개시!

입력 2016-10-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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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프리스비)
(사진제공=프리스비)

애플 전문 스토어 프리스비가 14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언락 '아이폰7' 및 '아이폰7 플러스'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프리스비에 따르면 홈페이지에서 색상, 용량 및 가까운 매장을 선택한 후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 구매를 위한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되며 모바일을 통해서도 동일하게 예약할 수 있다. 정식 출시는 21일 이뤄지며, 사전 예약 고객의 경우 당일 매장을 방문해 구매하면 된다.

프리스비에서 판매하는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는 언락 아이폰으로, 특정 국가나 통신사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기계폰이다. 유심카드만 옮기면 사용이 가능해 요금제 약정에 얽매이지 않고 기기변동이 자유로운 특징이 있다.

특히 이동통신사에서 구매시 통신사와 2년 약정을 유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나 언락폰 구매시에는 월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20% 요금할인제도'를 통해 6만5000원 LTE 요금제 24개월 사용시 30만원 정도의 통신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한편, 프리스비에서는 '보상판매 서비스', '프리스비 클럽' 등을 통한 혜택도 제공한다.

'보상판매 서비스'는 사용하던 노트북이나 스마트 기기 반납시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인당 보상 개수가 한정되지 않아 휴면 기기를 다수 보유한 고객일 수록 유리하며, 삼성전자, LG전자 등 브랜드에 구애 받지 않고 보상이 가능하다. 기존에 아이폰을 사용하던 이용자가 보상판매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기본 보상 금액에 추가 4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프리스비 클럽'은 매월 5만4900원을 납부한 후 아이폰 출시시 새 아이폰으로 교체받을 수 있는 할부 프로그램이다. 아이폰을 매년 교체하거나 한 번에 결제하기 부담스러운 이용자들에게 적합하며, 이 서비스는 아이폰7 128GB 구매로 한정된다.

이 밖에 BC카드로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를 결제하는 이용자 1000명에게는 10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한다.

프리스비 관계자는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가 국내 출시되는 21일에는 소비자들이 더 빨리 만날 수 있도록 런칭 당일 조기 오픈하는 '얼리버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매장별 조기 오픈 시간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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