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 기술이 정부의 기후기술베스트 10대 기술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뉴로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뉴로스는 전날 보다 3.07% 오른 5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기후기술베스트 10을 선정했다. 여기에는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관련 기술 등이 포함됐다. 정부는 10대 핵심기술 개발에 연간 4833억 원을 투자하고 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확산에 따라 2020년 연간 380만톤의 이산화탄소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로스는 공기 베어링 기술을 접목한 수소차용 공기 압축기를 개발,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공기 압축기는 수소차의 장거리 운행을 가능게 만드는 핵심 부품이다. 뉴로스의 수소차용 공기 압축기는 소형 경량 부품으로 연비절감에 탁월한 강점을 가진다.
수소차 관련주로는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 사업자 이엠코리아와 수소차용 연료전지 콘덴서 개발업체 뉴인텍, 수소차 연료전지 센서 등을 개발한 세종공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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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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