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스마트 에너지분야 우수 협력업체 선정

입력 2016-10-13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S산전은 13일 충북 청주사업장에서 스마트 에너지 분야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마케팅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스마트에너지 파트너스(SE PARTNERS)’ 제도 인증서 수여식과 통합 컨퍼런스를 가졌다고 밝혔다.

‘스마트에너지 파트너스’는 태양광 산업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LS산전과 협력회사 간 파트너십을 이어온 PV 파트너스 제도에 ESS(에너지저장장치) 부문을 추가, 스마트에너지 분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LS산전은 지난 2013년부터 태양광 분야 우수 협력사에게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인증서를 발급해온 PV 파트너스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에너지 파트너스’는 LS산전과 거래관계에 있는 회사 가운데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제품교육, 시공품질ㆍ기술 교육을 진행, 엄격한 이수조건을 거쳐 선정된다.

인증업체는 기술과 사업협력 지원을 우선적으로 받을 뿐만 아니라 LS산전이 참가하는 국내외 전시회 공동 참관ㆍ홍보, 우수현장 기술견학 등 기술ㆍ마케팅 분야에 있어 포괄적 협력 관계를 맺게 된다.

최종 고객은 LS산전의 인증을 받은 ‘스마트에너지 파트너스’ 기업을 통해 스마트 에너지 제품과 솔루션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고 LS산전 역시 우수 협력사를 지속 관리하고 상호 사업 경쟁력을 강화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다.

LS산전은 이날 태양광 제품 및 시공 부문과 더불어 태양광 사업개발 부문, ESS 부문을 추가해 총 18개 사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태양광 제품 및 시공부문에는 현대에너지, 이맥스시스템, 한빛이디에스, 주안에너지, 정도에너텍, 도로앤도시, 디케이, 앤엠에스, 아이엠, 파써블에너지, 삼환전기 등 11개 사, 태양광 사업개발 부분은 SNP, HK에너지, 에코프론티어, P&H, 로젠솔루션 등 5개 사, ESS 부문에 P&C, SEM 등 2개 사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ESS에 초점을 맞춘 컨퍼런스를 함께 한 것이 특징이다. 컨퍼런스를 통해 최근 정책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태양광 연계 ESS를 비롯해 비상전원용 ESS, 전용요금제 ESS 등 폭넓은 정보를 공유해 ESS 엔지니어링과 시공 능력을 동시에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평가다.

LS산전은 인증제도를 스마트에너지 분야로 확대한 만큼 장기적으로 ‘강소 협력기업’ 육성 대상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55,000
    • -2.58%
    • 이더리움
    • 4,620,000
    • -6.25%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5.23%
    • 리플
    • 1,888
    • -5.22%
    • 솔라나
    • 319,000
    • -6.62%
    • 에이다
    • 1,271
    • -9.47%
    • 이오스
    • 1,085
    • -5.24%
    • 트론
    • 266
    • -4.32%
    • 스텔라루멘
    • 621
    • -11.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800
    • -6.1%
    • 체인링크
    • 23,840
    • -8.34%
    • 샌드박스
    • 859
    • -19.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