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코리아, 스포츠브랜드 ‘다이나핏’ 론칭…“3년내 1000억 원 목표”

입력 2016-10-13 18: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2코리아가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을 론칭한다.(사진제공=K2코리아)
▲K2코리아가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을 론칭한다.(사진제공=K2코리아)

K2코리아가 스포츠 시장에 진출하고, 3년 내 1000억 원을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K2코리아는 13일 서울 강남구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다이나핏' 론칭을 전격 발표하고 2017 S/S(봄ㆍ여름)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다이나핏은 가벼운 스키부츠를 제작ㆍ판매해온 60년 역사의 독일 스포츠 브랜드다. K2는 이 브랜드를 국내에 론칭하면서 기존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으면서 한국 스포츠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선보일 다이나핏은 기존 스포츠 브랜드와 달리 스포츠의 본질인 신체 단련에 중점을 둬 재탄생한다. 특히 운동의 기본인 러닝과 트레이닝에 초점을 둬 의류와 신발용품 등의 기능성을 극대화했다.

제품군은 러닝과 트레이닝 라인 중심으로 총 4가지로 분류해 선보인다. 대표 라인인 ‘다이나 스피드’는 가볍고 빠르게 스포츠 활동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로드 러닝, 시티 트레일 러닝, 마라톤 등 빠르고 역동적이면서 강인한 체력을 요하는 러너들을 위해 초경량화는 물론 흡한속건, 쿨링 기능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야간 러너를 위해 재귀반사 기능을 더해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인도어 멀티 퍼포먼스 라인 ‘다이나 트레인’도 있다. 이는 헬스, 크로스핏과 같은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근육 활동을 요하는 하드 트레이닝 스포츠부터 여성들이 즐기는 피트니스, 요가와 같은 스포츠까지 활용할 수 있는 라인이다. 이는 몸매를 아름답게 가꾸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라인으로 편안한 근육 활동과 자유로운 동작 구사를 위해 활동성과 유연성에 초점을 맞췄다. 또 근육의 압박과 이완에 도움을 주는 컴프레션 기능과 스트레치 기능을 겸비했다. 특히 컴프레션 웨어의 경우 근력 운동 전문 컴프레션핏 티, 스쿼트 전용 팬츠, 상체 운동을 위한 트라이셉 컴프레션 셔츠 등 세부적인 목적에 맞는 기능성 전문 제품들을 다양하게 출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서핑, 웨이크보드, 워터 스키 등 계절 스포츠에 최상의 기능을 갖춘 ‘다이나 웨이브’와 캐주얼한 일상복으로 착용하되 레저 라이프도 즐길 수 있도록 범용성과 활용도를 높인 ‘다이나 트웬티포’ 라인도 마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진짜 위약금 안 내도 될까? [해시태그]
  • ‘닥터둠’ 루비니 경고…“부의 보존 원한다면 비트코인 피해야”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 결론…KBL "김승기 자격정지 2년"
  • 딸기 폭탄→대관람차까지…크리스마스 케이크도 '가심비'가 유행입니다 [솔드아웃]
  • 차기 우리은행장에 정진완 중소기업 부행장…'조직 쇄신ㆍ세대 교체' 방점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고딩엄빠에서 이혼숙려캠프까지…'7남매 부부' 아이들 현실 모습
  • 오늘의 상승종목

  • 11.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66,000
    • +0.16%
    • 이더리움
    • 5,104,000
    • +2.65%
    • 비트코인 캐시
    • 718,500
    • +2.5%
    • 리플
    • 2,603
    • +14.87%
    • 솔라나
    • 337,800
    • +1.26%
    • 에이다
    • 1,535
    • +3.72%
    • 이오스
    • 1,333
    • +17.86%
    • 트론
    • 285
    • +1.42%
    • 스텔라루멘
    • 743
    • +2.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800
    • +2.12%
    • 체인링크
    • 25,550
    • +3.27%
    • 샌드박스
    • 908
    • +1.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