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신분증 확인 전면 자동화' 시행

입력 2016-10-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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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모델이 비대면 신분증 진위확인 자동화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모델이 비대면 신분증 진위확인 자동화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비대면 실명확인 시 신분증의 위·변조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하는 '비대면 신분증 진위확인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은행들은 입출금계좌를 모바일에서 개설할 경우 비대면 실명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신분증 스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출 받는다. 기존에는 제출한 신분증의 진위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직원이 직접 사진을 확인하고, ARS나 인터넷 진위확인 사이트를 통해 별도로 검증하는 절차를 거쳤다.

그러나 국민은행은 이번 서비스로 직원이 수기로 확인하는 대기시간 없어져 거래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주말이나 휴일에 관계없이 24시간 365일 계좌개설이 가능해져 고객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체인증, 영상통화 등 비대면 실명확인 방식을 다양화해 편의성과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비스는 행정자치부와 경찰청의 업무 협조를 통해 이뤄졌다. 행자부는 기술력, 관심도, 준비 수준 등을 고려해 국민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등 3곳을 시범 사업자로 선정해 이번 서비스를 우선 선보이고, 내년 1월부터 제1금융권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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