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화, 중국 물가지표 호조에 약세…달러·엔, 104.08엔

입력 2016-10-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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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외환시장에서 14일(현지시간) 일본 엔화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42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36% 상승한 104.08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0.09% 오른 114.76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달러는 전일 대비 0.27% 떨어진 1.1026달러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0.24% 오른 97.7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중국 물가지표가 시장의 예상을 웃돌면서 안전자산인 엔화 수요가 줄어들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1.9%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의 1.3%은 물론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6%를 웃도는 상승폭이다. 같은 기간 생산자물가지수(PPI) 역시 전년대비 0.1% 올라 전월의 0.8% 하락에서 오름세를 기록했다. 특히 PPI가 오름세를 보인 것은 거의 5년 만의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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