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버스사고 유가족, 대책위 구성해 사고 업체 등에 항의

입력 2016-10-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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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하행 언양분기점 앞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화재 사고 유가족이 15일 대책위원회를 꾸려 항의에 나섰다.

이날 유가족 30여 명은 울주경찰서에서 사고 회사인 울산 태화관광과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공제조합 관계자를 불러 사과 및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일부 유가족은 하루가 지나도록 사고 발생 연락을 받지 못했다며 분노했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10시 11분경 경부고속도로 언양분기점 부근에서 관광버스가 콘크리트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 등 10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울산 태화관광은 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버스와 관광버스 68대를 운행하는 회사다. 전세버스 운송과 국내외 여행 알선, 공항버스 사업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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