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등신 미녀’ 전인지, 던롭 스릭슨 마니아들에게 사인 볼 선물...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입력 2016-10-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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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3언더파 213타로 공동 10위권 껑충

▲전인지가 던롭 스릭슨 행사장에서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사진=박태성 포토
▲전인지가 던롭 스릭슨 행사장에서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사진=박태성 포토
‘8등신 미녀’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던롭 스릭슨 마니아들에게 볼에다가 사인선물을 했다.

전인지는 15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 클럽 오션 코스 (파72·636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를 마친 뒤 사인을 받기 위해 기다린 50명의 팬들에게 볼에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전인지는 핑 클럽과 스릭슨 볼을 사용한다.

이날 전인지는 버디 7개, 보기 4개로 3타를 줄여 함계 3언더파 213타(72-72-69)로 전날 공동 33위에서 공동 10위권에 올랐다. 영종도(인천)=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58@

▲전인지 어린이 팬이 사인을 받은 뒤 사진을 함께 찍고 있다.
▲전인지 어린이 팬이 사인을 받은 뒤 사진을 함께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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