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범죄피해자 가족 지원 위한 ‘제3회 다링캠페인’ 열어

입력 2016-10-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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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은 15일 범죄피해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다링캠페인을 개최했다. 에스원 육현표 사장(오른쪽부터), 가수 양파, 김현웅 법무부 장관,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회장이 기금마련 걷기대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스원)
▲에스원은 15일 범죄피해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다링캠페인을 개최했다. 에스원 육현표 사장(오른쪽부터), 가수 양파, 김현웅 법무부 장관,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회장이 기금마련 걷기대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스원)

에스원은 서울 남산백범광장에서 범죄피해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3회 다링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다링캠페인은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후원을 장려하자는 취지로 에스원과 법무부가 마련한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올해로 3회째를 맞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다링캠페인송 배우기, 다링캠페인과 관련한 OX퀴즈, 참가자들을 위한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에스원 임직원과 가족 1500명, 범죄피해자와 가족 1000명, 일반시민 1000명 등 총 35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기금마련을 위해 8km 남산둘레길 구간을 완주하는 걷기대회도 진행됐다. 이 구간을 완주하면 한 명당 5000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적립된 기부금은 이어진 기금전달식을 통해 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에 전달됐다. 이외에도 행사장 주변에는 범죄피해자와 지원 현황을 알리는 스토리텔링존과 범죄피해 공감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감체험부스가 설치되기도 했다.

임석우 에스원 부사장은 "올해는 더 많은 사람들이 범죄피해자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구성했다"며 "에스원은 피해자들의 치유와 사회 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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