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새누리당 의원 "與, 최순실 의혹 규명 나서야"

입력 2016-10-16 17: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은 16일 야당에서 미르ㆍK스포츠 재단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한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 씨와 관련해 "우리 당은 집권당으로서 면모를 회복해 작금 정국 혼란의 단초가 된 최순실 씨를 둘러싼 진상 규명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비박(비박근혜)계인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집권당이라는 우리 당은 정녕 국민의 목소리에 귀는 기울이고 있는 것이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진실이 땅에 묻힌들 없어지겠느냐. 어리석은 과거는 되풀이되는 것이냐"며 "정녕 2007년 집권당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잊었는가"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최 씨 본인을 향해서도 "도대체 최순실이라는 사람이 누구인데, 나라를 불신과 불통의 아수라장이 되게 해놓고 정작 당사자는 말 한마디 없느냐"면서 "최 씨는 국민 앞에 나서서 자신에게 씌워진 참담한 의혹에 대해 낱낱이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