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추석행사 중 싱글족 위한 접수∙배달 서비스

입력 2007-09-1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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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신촌점은 추석을 맞아 16일까지 고향을 찾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고향가는 우체통 서비스’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결혼이나 취업이 늦어져 고향방문이 부담스런 싱글족들 겨냥한 서비스로 대학가와 원룸∙오피스텔이 밀집해 있는 신촌점에서 추석행사로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e메일과 문자메세지 등이 일반화된 요즘, 정성이 담긴 손글씨로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나 은사님에게 감사의 마음이나 죄송한 마음을 추석 전에 전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다.

전통한지로 만든 편지지와 편지봉투를 무료 제공하고 우편발송도 무료로 해준다. 고객 희망시 구매선물도 함께 배송해준다.

행사 진행을 위해 신촌점 11층에 ‘고향가는 우체통 서비스’ 코너를 마련했고, 우체국에서 실제 사용했던 빨간 우체통과 편지지 비치 및 편지작성 공간을 준비했다. 1층 후문에서도 일반편지를 접수 받는다.

현대백화점 신촌점 이혁 판매기획팀장은 “추석에 고향방문이 힘든 고객들을 위해 e메일과 문자메세지 대신 정감있는 손글씨 편지로 평소 직접 말하기 힘들었던 고마움이나 죄송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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