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2016 대한민국 의료산업 박람회’서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 제시

입력 2016-10-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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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에피시아 환자 모니터 CM(왼쪽) 및 전문가용 심장충격기 겸 모니터 DFM100(사진제공=필립스코리아)
▲필립스 에피시아 환자 모니터 CM(왼쪽) 및 전문가용 심장충격기 겸 모니터 DFM100(사진제공=필립스코리아)
필립스코리아는 오는 20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의료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2016)’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환자와 의료진은 물론 병원의 효율적인 경영까지 총체적으로 고려한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필립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선진 기술력을 기반으로 정확한 진단은 물론 의료진의 워크플로우 개선을 도와 병원의 경영 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의료장비, 고객 실정에 맞는 금융 서비스 등 종합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시한다.

한정된 재원 안에서 더 많은 병원이 최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이바지하는 파트너 기업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실천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필립스는 전시 부스 내에 주요 협력사를 소개하는 홍보 공간도 별도로 마련, 이들이 판로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협력사와 함께 병원이 필요로 하는 여러 솔루션에 대해 한 자리에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필립스 부스에서는 편리한 인터페이스가 강점인 에피시아(Efficia) 라인의 환자 모니터 CM, 전문가용 심장충격기 겸 모니터 DFM100 이 전시된다.

환자모니터 CM은 여러 임상 상황에 최적화된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전문가용 심장충격기 겸 모니터 DFM100는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은 필립스 전문가용 심장충격기 알고리즘이 적용돼 내구성과 안전성을 갖췄다.

또 고사양 장비와 동일한 플랫폼이 적용돼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는 초음파 어피니티(Affiniti), 환자 심장 상태 분석 및 전기충격 충전 시간이 8.4초로 미국심장협회 권고안보다 짧은 자동심장충격기 (AED) 하트스타트(HeartStart)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쉽고 빠른 작동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심박동기록계 페이지라이터 (PageWriterTC20), 디지털 엑스레이, CT 인제뉴이티 코어(Ingenuity Core), MR 멀티바(Multiva) 등 주요 영상진단장비 솔루션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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