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스트, 총 194억원 규모 태양광 EPC 사업 잇달아 수주

입력 2016-10-17 09:52 수정 2016-10-18 1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니테스트가 태양광발전소 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유니테스트는 장수갈산태양광발전소와 총 27억8000만 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EPC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유니테스트는 올 하반기 들어서만 여섯 차례에 걸쳐 총 193억8000만 원 규모의 태양광 EPC 사업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4.5%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대부분 내년 1월까지로 하반기 실적 상승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앞서 유니테스트는 지난달 28일 와이엔솔라 30억 원, 이달 4일 엠아이씨전기 16억 원 규모를 계약했다. 지난 13일 미래 45억 원, 율문쏠라테크 30억 원, 춘천쏠라테크 45억 원 규모로 각각 별도의 계약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김종현 유니테스트 대표는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외 태양광 발전의 시장성을 보고 2009년 이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축적된 태양광 발전소 건설 능력 및 EPC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테스트는 2009년부터 태양광 발전 사업에 신규 진출했으며, 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작년에는 전체 매출액의 약 10%가량인 143억 원을 그린에너지 사업부에서 거두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4: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12,000
    • +0.56%
    • 이더리움
    • 4,715,000
    • +7.53%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4.05%
    • 리플
    • 1,955
    • +25%
    • 솔라나
    • 364,000
    • +7.85%
    • 에이다
    • 1,226
    • +10.75%
    • 이오스
    • 963
    • +5.82%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96
    • +18.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00
    • -10.8%
    • 체인링크
    • 21,380
    • +4.5%
    • 샌드박스
    • 497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