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대전지법과 ‘중소기업 회생컨설팅 지원’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6-10-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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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대전지방법원과 함께 중소기업 회생절차 지원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 회생컨설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소기업은 어려운 상황일 때 회생절차에 조기 진입해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그동안 비용부담이 크고 관련된 지식과 정보가 부족해 회생절차 진입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기청은 대전‧충남지역 중소기업에게 회생절차 지원을 할 수 있는 협업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전국 협업법원도 기존의 6곳에서 7곳으로 확대됐다.

앞으로 중기청은 회생가능기업을 발굴해 회생계획안 작성과 협상지원 자문, 회생컨설팅 자문 소요비용 등을 지원한다. 대전지법은 중기청 지원 사업을 거쳐 회생 신청된 기업에게 조사위원 조사보고서 제출 면제와 예납금 환급 등을 지원하게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회생컨설팅사업 수혜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위기기업의 회생절차 수행 부담이 경감돼 기업의 재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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