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관광버스 참사’ 운전기사 먼저 빠져나가…“비상망치 알려주는 기사 본 적이?”“개인의 문제 아닌 총체적인 부실”

입력 2016-10-17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울산 경부고속도로 관광버스 화재사고의 운전기사가 사고 당시 구호 조치나 탈출 안내 없이 가장 먼저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운전기사 이 모씨는 어제 “타이어 펑크가 나서 차가 2차선으로 쏠렸다”는 기존 주장을 뒤집고 차선을 바꾸려 끼어들기를 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이 씨가 사고 발생 후 승객보다 빨리 빠져나간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는데요.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들은 “운전기사가 망치 위치를 안내하지 않았고 소화기 핀이 뽑히지 않아 대형 인명사고를 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울산 경부고속도로 관광버스 운전기사 소식에 네티즌들은 “비상망치 위치 알려주는 버스기사 본 적 없다” “개인의 문제가 아닌 총체적인 부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04,000
    • +0.72%
    • 이더리움
    • 3,263,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436,700
    • -0.14%
    • 리플
    • 718
    • +1.84%
    • 솔라나
    • 193,200
    • +0.78%
    • 에이다
    • 476
    • -0.21%
    • 이오스
    • 646
    • +1.1%
    • 트론
    • 208
    • -2.35%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1.3%
    • 체인링크
    • 15,310
    • +1.53%
    • 샌드박스
    • 342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