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코어·썬텍 “공식발표 임박…사우디 왕자, 왕가 사전 허가 받아”

입력 2016-10-17 11: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적인 경제잡지인 Entrepreneur 표지를 장식한 칼리드 빈 알 왈리드 왕자(사진=썬코어·썬텍)
▲세계적인 경제잡지인 Entrepreneur 표지를 장식한 칼리드 빈 알 왈리드 왕자(사진=썬코어·썬텍)

썬코어, 썬텍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칼리드 빈 알 왈리드 왕자의 방한 일정이 내일 18일부터 4박5일간 공식적으로 시작된다고 17일 밝혔다.

칼리드 빈 알 왈리드 왕자는 중동 최대부호이자 미 시티그룹의 최대주주인 킹덤홀딩컴퍼니(Kingdom Holding Company) 회장 알 왈리드 왕자의 외아들이며, 후계자로 알려져 있다.

썬코어·썬텍 관계자는 “이번 방한 중 썬코어 및 썬텍과 관련된 공식발표를 하기 전 반드시 사우디 왕가의 사전허가를 얻어야 하는 절차를 마무리했다”며 “해외 기업체들과 연관된 투자 및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시에는 사우디 왕가의 내부 보고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되는 불문율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그동안 칼리드 빈 알 왈리드 왕자의 방한과 관련해 양사의 주주 및 투자자뿐만 아니라 시장의 관심이 지대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왕자의 방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양사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80,000
    • +1.79%
    • 이더리움
    • 3,263,000
    • +2.42%
    • 비트코인 캐시
    • 437,800
    • +0.88%
    • 리플
    • 722
    • +1.98%
    • 솔라나
    • 193,100
    • +4.04%
    • 에이다
    • 475
    • +1.71%
    • 이오스
    • 644
    • +1.9%
    • 트론
    • 212
    • -0.93%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3.93%
    • 체인링크
    • 14,950
    • +3.6%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