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선교 의원 '기소의견' 검찰 송치

입력 2016-10-17 14: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찰이 최근 국회 경호 경찰관의 멱살을 잡은 혐의로 고발된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 사건 조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한 의원을 기소의견으로 18일 검찰에 송치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한 의원은 지난달 1일 정세균 국회의장의 개회사 발언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러 의장실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경호 경찰관의 멱살을 잡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인권센터를 운영하는 장신중 전 총경 등 경찰관 352명은 "법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적용돼야 한다"며 한 의원을 처벌해 달라며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후 경찰은 피고발인 조사와 함께 한 의원에게 멱살을 잡힌 경호 경찰관과 이 상황을 목격한 다른 경찰관 2명 등을 조사했다.

이에 대해 한 의원은 지난 6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멱살 잡은 행위는 잘못"이라고 자신의 행위를 인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장면이 담긴 보도 영상과 사진 등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명백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찰이 이 사건을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할 경우 정치인 관련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6부(강정석 부장검사)에서 수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30,000
    • +6.22%
    • 이더리움
    • 3,080,000
    • +6.83%
    • 비트코인 캐시
    • 782,500
    • +12.51%
    • 리플
    • 2,160
    • +9.87%
    • 솔라나
    • 130,100
    • +8.87%
    • 에이다
    • 406
    • +6.01%
    • 트론
    • 410
    • +1.49%
    • 스텔라루멘
    • 241
    • +3.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50
    • +14.01%
    • 체인링크
    • 13,230
    • +7.74%
    • 샌드박스
    • 130
    • +7.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