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부산지역 고객들을 위한 지역특화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카드신판사용액의 일부를 기금으로 자동 적립하는 ‘I Love Busan카드’를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I Love Busan카드’는 부산지역 고객들을 위한 맞춤서비스로 특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카드사용액의 0.1%를 지역발전기금으로 자동 적립하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점심시간 모든 음식점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롯데타임 서비스', 부산 연고의 프로스포츠팀 홈경기 할인서비스, 부산·경남·울산지역 SK주유소 리터당 80포인트 적립, 부산지역 유명가맹점과 제휴해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지역 우대가맹점서비스 등 부산지역 고객만을 위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I Love Busan카드’는 카드 신판사용금액의 0.1%를 지역사회 발전기금으로 적립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금이 일정액 이상 적립되면 부산지역 환경개선, 독거노인 또는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산을 연고지로 한 프로스포츠팀 경기 입장료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사직구장의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홈경기시 입장료를 동반 1인까지 20% 할인해 주며 겨울시즌 사직구장의 프로농구 KTF 매직윙스 홈경기 본인입장료도 1,000원을 할인해 준다.
특히 경기장 입구에 회원전용 ‘스피드 게이트’ 두 곳을 설치해 교통카드처럼 빠르고 편리한 입장을 지원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여러 신용카드사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지만, 대부분 수도권 지역에 편중된 경향이 있었다”며 “이번 부산지역 회원들을 위한 지역특화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지역 회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카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