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윤민수, '불후의 명곡' 녹화장 향하다 호흡곤란 증세로 응급실행…"과로 때문인 듯"

입력 2016-10-17 17:13 수정 2016-10-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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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민수(사진=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가수 윤민수(사진=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바이브 윤민수가 '불후의 명곡' 녹화장을 향하던 도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응급실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장으로 향하던 윤민수가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쓰러졌다. 현재 윤민수는 병원 응급실에서 각종 검사를 통해 구체적인 건강상태를 확인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윤민수가 류재현과 함께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회사 경영 및 '불후의 명곡' MC와 프로듀서 활동까지 병행하고 있다"며 "최근엔 각종 해외활동과 단독 콘서트 준비 및 음악 작업까지 몰두하다 몸에 무리가 온 것으로 보여진다"며 과로로 쓰러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소속사 측은 윤민수의 병명에 대한 구체적인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식입장을 통해 알리겠다며 걱정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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