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를 명확하면서 친숙하게 상징할 수 있는 이미지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는 ‘무한한 고리를 이용해 신재생에너지의 무한함을 상징한 작품’(최은녕)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에는 산업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며, 금·은·동상 수상자에는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 및 상금, 가작 수상자에는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이 각각 주어진다.
입선작에 대해서는 10월 2일 열리는 ‘제1회 신·재생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서 함께 시상하고 행사장 내 별도 공간을 마련하여 전시할 계획이며,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www.energy.or.kr)에 사이버전시회 코너를 마련하여 온라인상에서도 볼 수 있다.
이번 신·재생에너지 마크디자인 공모전에는 대학생(41%)과 회사원(29%) 순으로 총 328명이 참가하여 434편의 작품이 응모했으며, 디자인 비전공자의 참여 비율도 32%에 달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들의 높아진 관심을 보였다.
이번 공모전을 기획한 신·재생에너지센터 담당자는 “입상작은 이날 응모자들의 참관 하에 신재생에너지 관계자, 소비자단체, 디자인 관련 산·학 전문가들의 공개 심사를 통해 공정성을 기하였다”며 “입상작들을 신재생에너지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이번 공모전과 같이 일반 국민들이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