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오는 13일까지 최고 20%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ELS 5종'은 각각 KOSPI200, 현대차, 삼성전자, POSCO, LG, 현대중공업, KT&G, 국민은행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KOSPI200 新조기상환형 ELS'는 3년만기 상품으로 3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이상이거나, 최초기준지수 대비 5%이상으로 장중지수를 포함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12.8% 수익을 제공한 후 자동조기상환한다. 만기까지 장중지수를 포함해 최초기준지수의 7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18%(연 6%)의 수익을 지급한다.
'삼성전자-POSCO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모든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기준가격의 6개월, 12개월째 90%, 18개월, 24개월째 85%, 30개월·36개월째 80% 이상인 경우 연 18.6%의 수익을 제공한 후 자동 조기상환한다. 만기까지 장중가격을 포함해 모든 기초자산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이하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21%(연 7%)의 수익을 지급한다.
'KT&G-국민은행 원금보장 조기상환형 ELS' 는 3년 만기 원금보장 상품으로 6개월마다 모든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연 11%의 수익을 제공한 후 자동조기상환하며, 만기까지 장중가 포함해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24%(연 8%)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밖에도 대우증권은 '현대차 新조기상환형 ELS'(2년 만기, 최고 연 14%), 'LG-현대중공업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2년 만기, 최고 연 20%) 등도 모집한다.
이번 ELS 5종은 총 15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