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연인 보보경심려' 결방 뒤 '폭풍 로맨스'…이준기♥아이유, 합방 예고 '기대감UP'

입력 2016-10-18 08:55 수정 2016-10-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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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출처=SBS)

'달의연인-보보경심려' 16회가 결방의 아쉬움을 달래듯, 이준기, 아이유의 폭풍 로맨스를 예고했다.

'달의연인' 16회는 17일 방송 예정이었으나, SBS에서 생중계된 준플레이오프 4차전 LG-넥센 경기가 늦어지면서 결방이 확정됐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결방 조치에 불만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분에서는 이준기와 아이유의 진한 로맨스가 불붙으며 결방에 따른 아쉬움을 달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에는 은은한 조명 아래, 한 방에 누워 애틋한 눈빛을 주고 받는 왕소(이준기 분)와 해수(아이유 분)의 모습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모았다. 앞서 두 사람은 그림같은 배경으로 데이트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순수한 사랑을 키워왔다.

그러나 잇따른 형제의 죽음 앞에 냉혈 황자로 변모해가는 왕소와 이를 지켜 보며 고뇌하는 해수의 모습이 예고돼,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도 궁금증이 쏟아졌다. 여기에 황위를 노리는 또 다른 1인 왕욱(강하늘 분) 또한 해수에 대한 마음을 포기하지 않아 삼각로맨스를 예고했다.

한편 '달의연인-보보경심 려' 16회에서는 이제 막 사랑을 꽃피운 왕은 부부(백현, 지헤라 분)가 반란 누명으로 죽음의 위기에 빠져,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방송은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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