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은퇴생활자 위한 월지급식 ELS 판매

입력 2016-10-1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증권은 18일 별도의 조건없이 매월 수익을 지급하는 월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등 공모형 파생결합증권 14종을 총 1120억원 규모로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ELS 14614회는 한국(KOSPI200), 유럽(EuroStoxx50), 일본(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상품이다. 월지급 장벽 없이 매월 세전 0.39%(연 세전 4.68%)의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다. 3년 만기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세 지수가 모두 설정 시 기준가의 90%(6, 12, 18개월), 85%(24, 30, 36개월)이상이면 조기상환 된다.

매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은퇴생활자와 수익을 만기에 일시에 받지 않고 분할해서 받기 때문에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 등에게 인기가 높다.

삼성증권은 같은 기간 유럽(EuroStoxx50), 홍콩(HSCEI), 일본(NIKKEI225) 세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월지급식 ELS 14613회도 판매한다. 세 지수가 모두 최초 기준가의 60% 이상이면 매월 세전 0.51%(연 세전 6.12%)의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도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70,000
    • +0.92%
    • 이더리움
    • 4,803,000
    • +3.87%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2.82%
    • 리플
    • 1,972
    • +6.19%
    • 솔라나
    • 324,400
    • +2.27%
    • 에이다
    • 1,369
    • +9.08%
    • 이오스
    • 1,104
    • +0.55%
    • 트론
    • 276
    • +4.94%
    • 스텔라루멘
    • 669
    • +9.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00
    • +1.27%
    • 체인링크
    • 24,770
    • +6.72%
    • 샌드박스
    • 831
    • -2.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