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SUVㆍ친환경ㆍ신세대 공략'으로 중국 시장 노린다

입력 2016-10-1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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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가 제2의 중국 신화 창조를 위해 중국 자동차 시장 변화의 핵심을 ‘SUVㆍ친환경ㆍ신세대’ 로 정했다.

현대기아차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의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해 신 공장 증설을 통한 생산능력 확대와 함께 SUV, 친환경차, 신세대 공략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미 중국은 현지 업체들이 중저가 소형 SUV와 다양한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미래 시장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지우링ㆍ빠링허우’라고 불리는 8090세대가 큰손으로 급부상해 실리형 소비와 카 커넥티비티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현대기아차가 이를 공략 포인트로 삼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현대기아차는 현지 생산능력을 확대해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현지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과 시장 여건을 반영해 친환경차와 젊은 세대를 겨냥한 전략형 모델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차 측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SUV 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SUV 차종을 늘리고, 친환경차 라인업을 강화해 상품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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