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신인드래프트] 이종현, 전체 1순위로 모비스행…함지훈과 트윈타워 기대!

입력 2016-10-18 1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L 공식 페이스북)
(출처=KBL 공식 페이스북)

2016 한국농구연맹(KBL) 신인드래프트에서 이종현(22·고려대)이 전체 1순위로 울산 모비스행이 결정됐다.

모비스는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KBL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국가대표 센터 이종현을 지명했다.

당초 지난 3일 KBL 신인드래프트 순위 추첨에서 모비스가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하면서 예상된 결과이기도 했다.

실제로 당시 이종현은 "아직 저를 뽑아주지 않았지만 모비스가 절 뽑는다면 유재학 감독님을 믿고 새로운 이종현으로 재탄생 할 것"이라며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이종현은 고려대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학리그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2014년에는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 혜택을 받은 점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이종현은 이미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유재학 감독과 함께한 바 있어 프로에서의 활약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종현이 모비스로 합류하게 되면서 함지훈과 함께 강력한 더블포스트로 시너지 효과를 가져갈 수 있을 전망이다. 강력한 포스트를 기반으로 속공 플레이까지 더해지면 모비스는 역시나 새로운 시즌 우승후보 0순위로 꼽힌다.

한편, 이날 KBL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선발된 선수들은 2016~2017 프로농구 시즌 개막일인 10월 22일부터 출전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67,000
    • -0.21%
    • 이더리움
    • 4,667,000
    • +5.16%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6.78%
    • 리플
    • 2,053
    • +30.93%
    • 솔라나
    • 361,400
    • +6.42%
    • 에이다
    • 1,262
    • +13.59%
    • 이오스
    • 1,002
    • +9.39%
    • 트론
    • 278
    • -1.07%
    • 스텔라루멘
    • 419
    • +25.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00
    • -8.82%
    • 체인링크
    • 21,360
    • +3.69%
    • 샌드박스
    • 496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