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푸드트럭 운영 공원 4개소로 확대… 운영자 모집

입력 2016-10-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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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푸드트럭 영업지를 직영 공원 4개소로 확대하고, 푸드트럭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원 내 푸드트럭은 시에서 직영으로 운영 중인 마포구 월드컵공원, 중랑구 중랑캠핑숲, 성동구 응봉근린공원 3곳이 신규 모집 대상이다. 기존 푸드트럭이 설치됐던 양천구 서서울호수공원은 운영자가 운영권을 포기하면서 재모집하게 됐다.

신청대상은 취업애로 청년이나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가 우선권을 가진다. 적격자가 없을 경우 재공고를 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푸드트럭 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취업애로 청년 또는 생계·주거·의료 수급권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푸드트럭 영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해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해당 사업소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월드컵공원과 서서울호수공원내 설치될 푸드트럭(2대)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운영자를 선발해 관리하게 되며 공원별 1대씩 2대이다. 중랑캠핑숲 푸드트럭(1대)은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응봉근린공원 푸드트럭(1대)은 동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운영자를 선정해 관리한다. 푸드트럭별 영업장소는 각 공원 내 2곳으로 계절별·시간대별 지정된 장소로 이동하며 영업이 가능하다.

운영(낙찰)자 결정은 제안서 평가방식으로, 해당 사업소별 별도의 평가위원회가 신청인의 사업계획 등을 듣고 점수를 부여해 고득점자를 운영(낙찰)자로 결정한다.

푸드트럭 운영에 대한 사용료는 공원별로 각각 다르다. 월드컵공원은 연 17만5000원, 서서울호수공원은 연 7만100원, 중랑캠핑숲 연 9만5700원, 응봉공원 연 38만6100원이다.

푸드트럭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판매품목은 사업계획 발표 시 제출한 메뉴와 가격으로 제한된다. 향후 변경하려면 사전에 시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자세한 입찰공고 내용은 시 홈페이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거나 각 해당 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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