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 21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6-10-19 1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 투시도(사진제공=대우건설)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 투시도(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들어서는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21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동탄2신도시 광역비지니스 콤플렉스 구역 내에 위치한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6층 ~ 지상 23층, 2개동, 609실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21㎡ 47실 △22㎡ 496실 △43㎡ 3실 △44㎡ 3실 △45㎡ 21실 △48㎡ 39실로 구성된다.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는 올해 말 개통 예정인 KTX 동탄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2021년 삼성-동탄간 GTX 노선이 연결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 개선된다. 또 용인-서울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 등을 통해 전국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번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는 동탄2신도시의 중심 상업·업무지역으로 KTX 복합역사와 연계해 조성되는 특별계획구역이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백화점을 비롯한 각종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쇼핑, 문화, 교통 등 편리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에도 지상 1층~3층, 총 6000㎡ 규모의 대형 상업시설이 배치된다.

배후수요도 우수하다. 단지 북쪽으로 수도권 남부특화산업단지인 동탄테크노밸리가 인접한다. 동탄테크노밸리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R&D첨단클러스터 산업단지로 향후 170여개 업체와 11만여명의 근로자가 상주할 예정이다. 여기다 삼성전자 기흥단지, 삼성전자 화성단지가 주변에 자리해 배후수요는 더 풍부해질 전망이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900만원 초반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계약금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1, 2인 임대수요를 겨냥한 것"이라며 "90% 가량이 임대수요가 높은 원룸 형태이고, 그외 나머지는 1, 2인가구 실수요층에 인기가 높은 투룸 형태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9년 12월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131,000
    • -3.21%
    • 이더리움
    • 2,758,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483,500
    • -7.73%
    • 리플
    • 3,336
    • +0.57%
    • 솔라나
    • 182,600
    • -2.72%
    • 에이다
    • 1,040
    • -4.59%
    • 이오스
    • 738
    • +0.14%
    • 트론
    • 334
    • +1.21%
    • 스텔라루멘
    • 404
    • +4.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60
    • +1.57%
    • 체인링크
    • 19,290
    • -3.55%
    • 샌드박스
    • 407
    • -2.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