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텍WB, 개성공단 입주 추진 중

입력 2007-09-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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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공예회사인 아즈텍WB가 개성공단 입주를 추진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즈텍 관계자는 13일 “현재 아즈텍을 비롯한 섬유공예회사들이 개성공단 입주를 위해 관련 기관들과 지속적인 접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염색공정을 갖고 있는 공예회사들은 타 섬유업체들과는 달리 시간적 요소가 더욱 필요하다”며 “폐수처리시설이나 열배합발전소 등의 건설이 우선돼야 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아즈텍 등 공예공정을 가진 섬유회사들은 서로의 의견 교환 등을 통해 향후 열배합발전소 및 폐수처리시설 건설에 대한 구체적은 논의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즈텍 관계자는 “각종 섬유관련 기관과 단체들이 현재 논의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 “제반시설이 갖춰지고 나면 완전한 개성공단 입주까지는 3년 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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