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가수 이현우와 손잡고 의류브랜드 '로렌&마일즈(Lawren&Miles)'를 런칭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15일 밤 10시 40분부터 12시 20분까지 '로렌&마일즈 런칭전'을 열고 남성정장(2벌, 코듀로이재킷 18만9000원)과 여성블라우스 3종(6만9000원), 여성정장(14만9000원)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로렌&마일즈'는 남녀 토털의류브랜드로 30~40대 남,녀 직장인과 주부를 타깃으로 갖춰 입은 듯 하면서도 편안하고, 트렌디하면서도 튀지 않는 뉴욕스타일의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기존 브랜드 상품보다는 풍성한 구성과 실속있는 가격으로 차별화했으며, 사이즈도 44부터 88까지 다양해 선택폭을 넓혔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이현우가 직접 출연, '사장'이자 '디렉터'로서 상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오는 18일에는 가수 김현정의 청바지 브랜드 '에이미 러브스 진' 런칭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