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는 중국 등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2016 수출확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출확대 페스티벌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가 주관한다. 또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한국대표부, 한국FTA산업협회, 이투데이가 후원한다.
이날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장은 양국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박창숙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한국 경기북부지역 기업들과 중국 수분하시 기업들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 원활해지자는 취지로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북부지역은 의료,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건설업 등의 중심지대로 떠오르고 있다”며 “좋은 제품들이 원활하게 교류될 수 있도록 유통망을 개척해 상생 협력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 행사를 계기로 양국간 더 많은 교류가 오가길 기대한다”며 “이 자리에서 상호 필요한 파트너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 엠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박창숙 회장 외에 서승권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부강 중국 흥룡강성 수분하시정부 부시장을 비롯해 경기북부지역 기업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