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라이브코드 2대주주 된다(상보)

입력 2007-09-13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회상장 신우IT 지분 13.6% 보유…양사간 합병후 라이브코드 지분 8.0% 확보

주미대사를 지낸 홍석현(58ㆍ사진) 중앙일보 회장이 장외업체 신우IT의 우회상장을 통해 상장사 라이브코드의 2대주주가 된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엔터테인먼트업체인 라이브코드는 지난 12일 이사회에서 장외 금융자동화기기 제조업체인 신우IT를 흡수합병키로 결의했다.

신우IT 보통주(352만주) 및 우선주(1만2000주) 1주당 라이브코드 보통주 2.013주(2대 1 감자 반영)씩 814만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다음달 31일 주주총회를 거쳐 12월3일 합병절차를 매듭지을 계획이다.

지난 12일 라이브코드 최대주주인 메이크딜에셋 외 1명의 보유지분 22%(251만주) 및 경영권을 인수키로 한 신우IT의 라이프코드와의 합병을 통한 우회상장이다.

라이브코드가 흡수합병을 완료하면 신우IT의 최대주주(23.30%, , 특수관계인 정창원 이사 포함 24.40%)인 최종관 대표이사 등은 합병신주 179만주를 받아 12.92%의 지분으로 라이드코드의 최대주주에 올라서게 된다.

특히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이 8.00%의 지분을 확보, 2대주주가 된다. 현재 신우IT 지분 13.61%(55만주)를 보유있는 홍 회장이 양사간 합병을 통해 라이브코드 합병신주 111만주 가량을 교부받게 되는 것이다.

신우IT 관계자는 “홍 회장이 보유한 회사 지분은 지난 2000년에 출자했던 것으로 현재 2대주주로 있다”며 “하지만 정확한 출자금액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284,000
    • -0.78%
    • 이더리움
    • 2,798,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490,200
    • -1.41%
    • 리플
    • 3,419
    • +2%
    • 솔라나
    • 185,500
    • -1.33%
    • 에이다
    • 1,063
    • -1.48%
    • 이오스
    • 742
    • -0.13%
    • 트론
    • 327
    • -1.8%
    • 스텔라루멘
    • 416
    • +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50
    • +1.13%
    • 체인링크
    • 20,550
    • +3.89%
    • 샌드박스
    • 414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